워터 풀 CC쿠션 퍼펙트 피니쉬 [SPF50+/PA+++]

흑..흑...무엇을 발라도 뜨고!!!!!이상하게 색이 안맞고!!!!!뭔가 가렵고!!!!!! 어쩔땐 기름지다 어쩔땐 건조했던 제 피부가 이 쿠션을 왠일일까 너무 잘받아주었습니다ㅠ 두껍게 바르면 둥둥 뜬다하여 적당히 찍어바르니 홍조나 까만 여드름 흉터를 가려줬어요.... 솔직히 저와 피부타입이 비슷하신 분들께서 커버 나쁜거빼곤 머 나쁘지 않다 하셨기에 커버는 버리는고당~ 했지만 의외로 말끔히 없애주어서 감동...! 그래도 이제 올라오는 큰 여드름이는 울퉁불퉁하게 살짝 보이기는 했다.. 음..근데 퍼프가..퍼프가..아주 흥미로워요 톡톡 찍어바르고 다른 곳에 찍어바르면 퍼프 바깥쪽 경계선이 묘하게 피부 표면에 자국을 남겨줘서 아주 요상합니다 찍어발라도 다 안 발려...차라리 다른 퍼프로 바르는게 바람직하다 느껴지네요.......... 제가 톤업 썬크림을등을 발라놓고 안 지우고 첫 테스트를 해봐서 그런지 피부가 살짝 칙칙해보이는 느낌...?은 있네요 내일 낮에 바르고 나갔다 와봐야겠습니다! ~~~여기까지가 4월 지나기 전 굿굿을 줬던 리뷰...... ...그리고 1달이 좀 지난 5월 저는 이 친구 말고 다른 친구를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워서 땀이 섞이니 햇볕 조금만 봐도 잔주름과 끼임.........다크닝이 극심.....ㅜㅜㅠㅠ다들 이 쿠션이 여름에 쓰기 좋다 하시던데 저는 웃긴게 그 반대인가봐요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