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성 피부염/민감 얇은 피부가 써본 후기
순함. 화끈거림•트러블•붉어짐 없음!
-국소부위의 경우 따갑고 붉어짐.
《코스알엑스 굿모닝 젤 클렌저 VS 에뛰드 순정 약산성 클렌저 VS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
●가격: 라운드어라운드>에뛰드>코스알엑스
라운드어라운드 13,000
에뛰드 11,000(작은 용량: 7,000)
코스알엑스 8,500
●텍스처: 에뛰드 거품/코스알엑스, 라운드어라운드 젤타입
●거품: 에뛰드>코스알엑스=라운드어라운드
에뛰드는 무스형식으로 거품이 난다. 코스알엑스는 물을 묻혀서 거품을 내는데 거품입자가 크고 약하고 쫀쫀하지 않다.
●향: 라운드어라운드>>>>에뛰드>코스알엑스
라운드 어라운드가 약산성 폼 중 가장 향이 독하다... 로즈마리잎추출물때문인지 세이지오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향이 쎄다... 그리고 에뛰드, 코스알엑스는 약산성 특유의 시멘트냄새가 나는데 에뛰드가 좀 더 심함. 하지만 거슬릴 정 도는 아님.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 좋다.
●성분: 에뛰드>코스알엑스>>라운드어라운드
에뛰드는 필요한 성분만 들어가 성분 개수가 미니멀하고 전체적으로 2등급 이하의 그린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알엑스는 효모발효물과 중간위험도의 계면활성제가 섞여 있어 민감반응 하는 피부는 비추. 하지만 피부얇은 극민감의 본인에게는 괜찮았다.
라운드어라운드는 낮은 위험도의 계면활성제를 넣었지만, 세이지오일, 아로마계열 오일이 들어있어 민감반응 하는 분 비추.
●지루성 피부염 완화: 코스알엑스>에뛰드>>>라운드어라운드
아직 좀 더 지켜봐야됨. 확실히 코스알엑스꺼는 티트리성분(향균,항염, 피부건조)과 피부 장벽을 깎아내는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중간 위험단계 계면활성제)이 있어 일어난 피부를 다시 깎아주는 역할을 해서 금방 낫게 한다. 다만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난다. 에뛰드는 그에 비해 낮은 위험도의 계면활성제와 녹차성분이 있어 순하게 진정작용을 하는것같다. 둘다 진정 작용을 하는건 마찬가지이지만 본인이 써본 이래 효과 빠른건 전자였다.
라운드어라운드는 더 심해지는 기분.
●진정: 코스알엑스=에뛰드>>>라운드어라운드
코스알엑스가 붉은 트러블/국소부위를 빨리 잠재워줌.
지루성에 효과 좋지만 가끔 미간에 작은 트러블남.
이뛰드는 별 효과가 없는듯하다. 그냥 순함.
라운드어라운드는 지루성에 비추.
●건조함: 코스알엑스>에뛰드>라운드어라운드
세안 후 가장 건조한건 코스알엑스.
코스알엑스가 자고 일어났을 때 기름이 가장 덜올라옴.
●트러블: 라운드어라운드>코스알엑스>에뛰드
라운드어라운드는 세이지오일 등 민감성에 안좋은 성분이 몇개 있어서 안맞는듯하다. 라운드어라운드로 클렌징 할 때는 지루성 피부염이 나아질 기미가 거의 없었음.
코스알엑스는 국소부위를 빨리 잠재워준다.
가끔 코스알엑스를 쓰고 눈주변이나 미간쪽에 피지가 들어있는 야들야들 좁쌀만한 작은게 한두개씩 올라올 때가 있다.
에뛰드는 써본 이후 별다른 트러블을 발견하지 못함. 하지만 세정력이 약한지 모르겠지만 메이크업하고 2차세안 했을 때 셋 중 두번째로 트러블이 올라옴.
●붉어짐: 라운드어라운드>>>코스알엑스=에뛰드
라운드어라운드가 세안 할 때 마다 붉어졌고 국소부위 붉어짐 정도가 셋 중 제일 심했던것같다...
코스알엑스와 에뛰드는 국소부위만 좀 붉어진다. 세안 후 시간 지나거나 자고 일어나면 완화됨.
●결론: 코스알엑스가 본인에게 더 효과 있는듯하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접촉성/지루성이 비추. 본인이 둘다 겪어봄... 지루성은 현재 겪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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