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브러쉬 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선 라이너 브러쉬로 아이브로우를 그릴 때 쓰고 사선의 섀도우 브러쉬로 콧대음영 그리고 두번째로 큰 브러쉬로 블러셔 바르는데 부드럽고 좋았어요.
근데 나중에는 손이 안 가게 되기도 했고 (워낙 리얼테크닉 브러쉬들이 그 당시에 많기도 해서) 엄마화장대에 고대유물들같은 브러쉬들을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아서 새로 사드리려 했더니 그냥 달라고 하셔서 브로우브러쉬빼고 세척 잘 해서 엄마 드렸어요. 좋은 건 나눠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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