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인생템이라고 꼽아서 샀는데 몇번 안쓰고 버렸어요.
•먼저 픽서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두꺼워서 위에 마스카라를 덧발랐을때 속눈썹 끝이 뭉툭해져서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요.
•두번째로 섬유질이 원하는곳에 발리지않고 무작위로 발리기때문에 계속 다시 손을 대다보면 뭉치고 떡지는데 그위에 마스카라를 또 바르니까 속눈썹이 한올한올 발리지않고 두껍고 울퉁불퉁하게 발려요.
•세번째로 야외에서 오래있다보면 바람도 맞고 하다보면 눈밑에 섬유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서 수시로 거울꺼내서 확인하고 섬유질 떼고 수정화장해야돼요. 처음 썼을땐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게 돌아다니고 집 돌아와서 거울 봤는데 눈밑 콧등 볼 온천지에 섬유질이 떨어져있어서 기겁했어요.
•롱래쉬와 컬링유지때문에 픽서를 사려고 하신다면 차라리 <키스미 롱래쉬 마스카라>를 추천드려요. 한올한올 얇게발리면서 안에 들어있는 섬유질도 얇아서 훨씬 자연스러워요. 가루날림도 적어서 웬만하면 섬유질이 떨어질일은 없는데 이것도 많이 덧바르면 떨어지긴 떨어집니다. 섬유질이 들어있는 마스카라는 양조절해서 얇게 바르는게 답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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