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단리뷰
극소량으로도 얼굴 전체에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평균량으로 발랐더니 얼굴이 유분기로 번들거리더니 새끼손톱만큼 짜서 바르니 딱 낫더라구요. 냄새는 불호였습니다. 상큼한 레몬향도 아니고 시큼털털? 퐁퐁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독한 냄새때문에 '순하다'는 생각에서 멀어진것같습니다. 클렌징제품이라면 물로 없애면 되지만 아침이고 밤이고 잔향이 계속 남아서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제형은 너무 꾸덕해서 얼굴에 펴바르기가 좀 빡빡했습니다. 평소 크림 바르는 습관대로 양손에 비벼서 얼굴 전체를 가볍게 문질러줬는데 잘 펴발라지지가 않고 피부가 자극받는 느낌이었어요. 수분과 유분이 3대 7로 유분감이 훨씬 더 느껴집니다. 흡수도 느린 편이구요. 유분기가 피부위에서 겉도는 느낌이어서 잘때 베개에 묻힐까봐 조심하게 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처음 받아봤을땐 유분기가 심하게 돈다 싶었는데 요즘 한창 바람도 많이 불고 건조하다보니 건성인 제 피부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지성이나 복합성에겐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겨울되면 진가를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빡빡한 제형과 느린 흡수력, 유분감이 피부위에서 겉도는 느낌 때문에 굳이? 재구매를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계속 쓰다보면 또 평이 달라질 수 있겠죠?ㅎㅎ 나중에 후기 쓰겠습니다.
+추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보습을 톡톡히 해주네요. 뭘 발라도 건조하고 심지어 신뢰하는 피지오겔 로션도 별 소용이 없어서 오일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걸 바르니까 별 문제가 없어요. 별로!에서 굿굿!으로 올립니다. 다만 발림성이 빡빡해서 얼굴에 부드럽게 펴발라지지가 않아요. 물처럼 촉촉하게 스며드는 묽은 비오템수분크림에다 이거랑 섞어서 발라주고 있어요. 민감성이라면 얼굴에 쉽게 자극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괜찮은데 빡빡한 발림성, 거북한 향 이 두가지만 별로네요.
+추가2)다 괜찮아요. 다 괜찮은데 쓸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울정도로 향이 강해서 빨리 쓰고 치워야겠단 생각만 나요. 이상한 방향제 냄새 때문에 차에서 멀미할때가 계속 생각나요. 쏘쏘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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