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리대들이 발암물질 더 많이 나왔고 1급 발암물질은 다른데서 많이 나오고 오히려 여기선 아예 나오지도 않았는데 마녀사냥이 너무 심한듯.. 그리고 그 휘발성 물질은 생리대 뒷면 접착제부분이라 살닿는 부분도 아닌데 좀 유난떠는 것 같음. 난 잘 쓰고 있었는데 단종되어버리니까 좀 어이없네ㅋ
차라리 이 사건을 계기로 생리대 전수조사해서 유해물질을 안넣겠다던가 다른것들도 다 환불해줘야지 왜 그나마 제일 나은 릴리안만 가지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감. 이렇게 다짜고짜 단종해버리면 도대체 이제 뭐 써야되냐 다른 건 발암물질 더 심각한데?
릴리안 혼자 잘나가고 저렴하고 좋으니까 마녀사냥 한걸로밖엔 생각 안든다. 내 생에 가장 좋았던 생리대였고 이거 쓰고 양도 줄고 주기도 일정해지고 생리통도 없어지고 피부자극도 없었음. 다른거 쓰면 사타구니 헐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이건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워서 정말 생리하는지도 모를만큼 자연스럽고 내몸에 잘 맞았는데..
릴리안 기획하신 분도 여자분이시던데 그래서 더 공격당한 거 아닌가 싶다. 정말 안타깝고 난 앞으로 여기서 생리대 내면 여기꺼 무조건 쓸거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