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골드 3콘 핑크

렌즈 착용하는 8년간 눈 문제로 안과 찾아본 적 없음 착용한 첫날부터 계속 눈 아프고 이물감 느껴지고 낄 때마다 눈물 흘렸음 열흘이나 됐나 초록색에 가까운 연두색 눈곱 같은 게 자꾸 끼다 못 해 안구에까지 붙어 있어서 중간중간 계속 빼 주다가 갑자기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 시작.. 다음 날부터는 무서워서 렌즈도 못 끼고 결막염 약 약국에서 사다가 뿌리고 자니 아침에 그 눈곱 같은 것 때문에 눈을 못 뜰 정도로 눈이 덮힘.. 무서워서 주말 되자마자 안과 갔더니 렌즈나 미세먼지 등에 의한 결막염인 것 같다고 함.. 애매하긴 하지만 미세먼지가 지금까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시력 때문에 두 팩이나 샀는데.. 일단 이건 버리고.. 렌즈 열흘간 쉬고 다시 새 거 껴 볼 건데 그때도 이러면 리뷰는 수정하지 않고 새 것들은 미련 없이 버리리라....... 싸다고 좋아했더니 병원 진료비에 약값이 더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