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여성용 제모기를 오래전부터 쓰고있어서 이런 제품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더 샘이라는 브랜드에 꽂혀있어서 구매했네요.
다리에 두툼하게 펴바르고 잠시 시간이 경과한 후 동봉된 스파출러로 슥슥 밀면 돼요. 생각보다 잘 되는편은 아니었어요. 특히 굴곡이 있는 무릎주변은 제품을 다시 조금 발라주고 여러번 밀어냈어요.
냄새는 무슨 파마 중화제 냄새같긴한데 씻고나서보니 다리가 매끈해지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재미도 있어요.
참고로 겨드랑이에는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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