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레이저 CC 무스 [SPF35/PA+++]

파운데이션 전에 얼굴 전체에 톤업해주는데 빠르고 간편하게 바를수 있어서 좋아요. 예쁘고 화사하게 잡티 정리, 색상 정리, 톤업 효과가 가장 커요! 적당한 모공은 커버가 가능하지만 몇몇 큰 모공은 실리콘계열 프라이머가 더 효과가 큰거 같아요. 정말 중요한 날에는 다른 용도의 프라이머를 또 해줘도 좋다 싶을 정도에요. 한 번 쭉 누르면 프라이머로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반만 펌프해서 써도 충분 할 것 같아요. 매우 만족한 부분은 실리콘 프라이머에 비해 피부에 매우 가벼운 착용감이에요 🙌🙌🙌🙌🙌 파데 종류에 따라, 또 세팅스프레이를 한 날 vs. 안 한 날에 따라, 야외 vs. 실내에 차이가 있겠지만, 프라이머를한다고 딱히 메이크업 지속력이 커졌다는 인상은 못 받았어요. 6-7 번 쓰면서 두번 맘잡고 탄탄하게 메이크업 한 날 두 번 빼고는 5-6 시간만에 메이크업이 무너진 느낌.... 암으로 누고 더 업뎃할게요. (+) 무스제형이 편하기도 하면서 맨 처음 몇 번 검은 티셔츠에 실수로 무스가 묻어 지우기 나가기전에 지우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화장할 때 옷에 무스 안 묻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