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버블클렌저를 선호해서 평가단됐을때 기대를 많이 했어요.
용기는 그냥 일반적인 거품용기입니다.
우선 다른 분들도 말했다싶이 향은 좀 별로예요.
브랜드향을 만들려고 이런 향을 한건지는 동일브랜드 다른 제품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그리 좋은 향은 아니예요.
이왕 넣은 향료 더 괜찮은 향도 많을텐데 굳이 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박스에 3번정도 펌핑하고 사용하래서 처음엔 딱 3번만 펌핑했서 사용했어요.
사용해보니 다른 버블클렌저에비해서 거품이 너무 빨리 꺼진다고 해야하나? 씻긴건지 만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엔 4~5번정도 펌핑해서 세안했는데 딱 좋은 느낌이었어요.
사용감은 뽀득뽀득하게 씻기는 제품은 아니예요.
촉촉하고 매끈한 마무리감이고 물기제거하면 피부가 쫀쫀한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뽀득뽀득한 마무리감을 선호하는 편인데도 물기 닦아낸 후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지성이지만 환절기 등 피부가 예민한 기간에는 얼굴이 많이 건조한데 스킨케어 바르기전까지 당기는 느낌도 없었어요.
다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가슴아파요.
3번 펌핑해도 양이 줄어드는게 눈에 띄는데 4~5번하니 훅훅 줄어들어요.
물기닦고 난 후의 느낌이 좋아서 향이야 참고 쓰면되지 싶지만 가격보니 구매의사도 떨어지네요.
특히 클렌저는 아낌없이 쓰는 타입이라 가성비 무시 못하는데 그점에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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