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광고에서 많이 봐서 아는 제모제가 이것 뿐이라 이걸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냄새가 락스처럼 엄청 독했음. 가까이 가면 살짝 머리 아플정도? 사실 그냥 바디용을 구매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잘못 사와서 이걸로 겨드랑이를 하고 다리까지 했음. 근데 겨드랑이 피부가 약간 따가우면서 간지럽고 다리가 가렵길래 봤더나 다리는 붉은 반점이 올라와 있고 겨드랑이는 염증이 생겨서 교복 블라우스 입으면 정말 괴로울 정도 였음. 몇 년이 지났지만 그 염증 자국이 아직도 흐리게 남아 있어서 여름에 팔을 들기 민망해서 콤플렉스 였음...ㅜ
게다가 얼마나 독한 성분인지 손톱까지도 흐물흐물해지고 표면이 긁으면 때? 비닐?처럼 긁혀 나와서 비닐장갑 끼고 했음.
이게 첫 제품이다 보니 제모크림은 다 그런줄 알았음. 이걸로 한 뒤론 크림제품이 꺼려져서 면도기나 왁싱을 선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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