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기초에 대한 호감이 조금씩 상승하던 중 성분좋은 순정라인이 나와서 프로모션할때 기대하며 사 봤다.
원래 쓰던건 클레어스 수딩크림인데(보습제는 이것만 사용했음), 조금 남은걸 잠시 쉬고 이걸로 기초했는데(이거랑 순정라인 크림) 이상하게 피부가 뒤집어져서 중단.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 같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써 봤는데 급격히 나빠지지는 않아도 잔트러블이 조금씩 올라온다. 이게 내 피부에 너무 오일리하냐면 노, 오히려 조금 부족한데, 근데 묘하게 모공을 막는 느낌이 든다(트러블이 올라오는 양상을 살폈을때) 아마 특정 성분이 유독 내게 모공막음을 유발하는 모양인데 아주 애석한 일이다. 나도 접근성 좋고 저렴한 에뛰드를 인생템 삼고팠는데... 다음에는 클레어스를 재구매할 예정.
18.08 덧붙임
어떻게든 써서 치워보겠다는 생각으로 몸에 발라보았는데 끈적거리지 않고 적당히 보습되어서 여름에 쓰기 딱 좋다. 요새 바디 제품은 다들 고보습이라 여름에 쓸만한게 없는데(샤워를 자주 해서 건조해지니 오히려 꽤 필요하다) 이런 가벼운 제형으로 바디로션도 좀 만들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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