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제모크림은 처음 써본당....)
제모한지 좀 된 1cm 정도 자란 다리털을 대상으로 사용했습니당
설명서 읽어보니 10분을 넘기지 말라해서
시간 보고 시작
다리에 일직선으로 왼 앞 오른 쭉 짠 다음에 스패츌러 쭉쭉 바름
양 옆이 터져있는 스패츌러라서 옆으로 찔끔찔끔 들어옴 ^오^
염색약 냄새가 방 가득해서...
ㅈ...조금 머리 아팠고 (화학적제모.. 싱기)
다리에 찬 물을 머금은 수건을 올려놓은 것처럼 시원했음
3~4분 만에 왼쪽을 스패츌러로 밀어보니 조금 크림이랑 털이랑 같이 밀림...
근데 역시 내 털은 강하디강한 아이라서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것같았음
덮어놓고 오른쪽 다리 바르고
한 9분쯤에 왼쪽 다 스패츌러로 걷은 걸 오른쪽 다리로 옮겼음( 방에서 한 거라 어디다 버릴지 뭐해서 오른쪽 다리에 놨는데 오른쪽 다리 논 부분 완전 깨끗하게 제모됨ㅋㅋㅋ)
피부가 화해서 불안해서 화장실로 달려감
욕조에서 스패츌러로 크림 밀어낸거 버리고 손으로 다리 문질러가면서 물로만 닦아냄
(설명서에 비누같은 거 사용x라고 써져있...)
다리가 미끈미끈 거려서 기분은 좋은데 욕조가 제모크림 때문에 물이 안내감... 후....
휴지로 덩어리 다 닦아내고 욕조 벽에 붙어서 안 내려오는 크림은 바디워시로 닦아내니 깨끗깨끗해짐
다리 제모 상티는
왼쪽다리보다 오른다리가 더 깨끗히 제모됨
내 생각에는 왼쪽다리의 제모크림을 오른다리에도 발라서 많은 양의 제모크림때문이였다고 생각됨
다리는 결대로(위에서 아래로) 쓸어서 만지면 보들보들함
반대로 만지면 살짝 털이 만져짐
자세히 보면 피부에 점(.)처럼 박혀있는 털이 보이는 거 봐선
크림이 닿은 곳에서 털이 끊기는 제모인 듯!!
아 힘들다.....
어찌됐든 이렇게 첫 제모 끝내고 누워서 리뷰를 쓰는데
다리에 물을 뭍여서 여태 다리가 싸한 건지 제모 크림때문에 그런건지
구분이 안간다...
털 좀 자라면 또 써보고 추가하도록 함!
(아 맞다 생각보다 100ml가 많은 듯 오늘 다리 두쪽하는데 끝에서 검지 중지 합한 가로 손가락 길이 만큼 씀 검지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내 예상엔 다리 기준으로 다여섯번 전후로 쓰면 끝일 듯)
역시 장점은 편하다는 거
단점은 불안하다는거... 껄껄
+) 두번째 제모해봄
이번에도 다리 대상으로!!
이거 양 되게 적은듯 다여섯번 쓰면 끝날 것같다했는데
여섯번은 안되고 네닷번이면 끝날듯( ☆☆양이 작아서 쏘쏘로 내림☆☆ )
(참고로 164에 가늘지도 통통하지도 않음 한 45cm정도 되는 다리 세번쭉쭉 양쪽다 짜주면 4분의 1 쓰는듯)
이거 쓸 때 상처같은 거 있으면 당연히 아플꺼고
피부 약하면 당연히 꿈도 꾸지않는 걸 추천함😂😂😂
그리고 절대 제모크림 아끼면 안되는 듯
진짜 듬뿍듬뿍 난 돈이 짱짱 많다
한번에 사분의 일은 짜주겠다 싶을 정도로 넉넉하게 짜주세요
어중간하게 짜면 크림버리고 제모도 안되고 시간 아깝고
크나큰 오예죠
뭔가 할때마다 살에 굉장히 안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불안함
물론 다 하고나면 부들부들한데
좀... 그냥 화학적 이런말 무섭...ㅠㅠ
난 너무 겁쟁인가봄 내돈주고 살것같진 않아요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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