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감은 젤도 아닌것이 꾸덕한 크림도 아닌 것이 약간 애매모한 젤과 크림의 중간 단계 같아요.. 향은 무향이라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이 수딩이 들어가서 쿨링감을 기대했는 데..... 쿨링감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촉촉한 편이니, 화장하기 전보다는 자기전에 바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엄청 좋은 거는 아님니다. 근데 그냥 아무나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지성인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건성이거나 중성인 분들이 쓰시면 좋으 실꺼 같습니다.
그래도 바르면 순한느낌이 있습니다. 가격만 더 저렴했으면 굿을 드리고 싶었는 데... 삼만원 넘는 거는 좀 아닌거 같아서 쏘쏘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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