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염증성 뾰루지 트러블이 자주 난다면,
나와 징크옥사이드가 맞는다!
무기자차를 써도 괜찮다!
하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 제품
징크옥사이드 7.68%, 칼라민 2%
(칼라민은 어릴적 수두 걸릴때,
모기 물릴때 바르는 연보라빛 약으로
간지러움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 효과를 가지고 있음)
병풀추출물 5%
(이솔 대표 호랑이앰플의 주력성분)
제품으로
항염, 재생, 피부장벽 강화에
좋은 제품입니다
전 평소 뾰루지가 겉에서 돌기 시작하는,
통증은 덜한 트러블류가 있고
속에서 차오르며 초창기 단계 부터
피부속부터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뾰루지 2가지 유형으로 발생하는데
전자의 경우 프로폴리스 성분
낭낭히 들어간 제품으로 예방합니다
후자의 경우 징크 성분을 선호하는데
시드물의 징크크림도 사용을 해봤습니다
사실 이솔 제품은 구입하고 한동안
미사용 상태로 뒀습니다
이유인 즉슨 작년에 시드물 제품 사용시
잘 썼는데 관자놀이 양쪽 주변에
좁쌀이 어마무시하게 자라서
제품 반정도 사용하다 포기했어서
약간은 논나노 징크에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클렌징티슈로 밀었더니 극복!)
그리고 이솔제품 역시 반 이상 사용중인데
신기하게도 그때보다 클렌징은
더 대충하는데도 좁쌀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항염 효과 좋습니다
밑에서 부터 통증이 차오르며
손가락으로 스팟을 건드리면 아픈부위에
넉넉히 발라줍니다
이틀정도 지나면 가라 앉습니다
피부 상비약 마냥
저녁 나이트크림으로 훌륭한 제품
50미리에 9900원 하는 가격도
매우 만족합니다
징크크림 써보신 대부분 분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발림성과 향
매우 꾸덕꾸덕하기 때문에
전단계 기초 완전히 흡수하고 발라야
겉돌지 않습니다
낮에 바르고 위에 화장 덮는건
절대 불가라고 봅니다
뜨고 갈라지고 겉돌고
피부위에서 끔찍한 혼종이 탄생할 듯
징크 특유의 매트한 질감때문에
완화시키고자 각종 오일을 많이 넣었고
바르고 나면 백탁에 기름기에..
고로 단독으로 낮에 바르기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밤에 나이트케어 마무리 보습용으로만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얼굴 트러블로 인해
자차, 파데 건너뛰고 이것만 바르고 다니니
뭐 발라서 그모냥이고 지적질 당해서
재생크림 바른거라고 하니
아~~ 하고 넘어가긴 하네요)
수면 시 베개 묻어남 주의!
해바라기씨, 호호바씨, 마카다미아씨,
스쿠알란, 비즈왁스 등
기름진걸 엄청 끼얹어서
기름진 성분에 트러블 나는 분들은
오히려 역효과 일수도 있습니다
지성피부지만 이 부분은 살아남았네요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세안에
살짝 신경써주세요
(이중세안까진 불필요, 폼으로 꼼꼼하게만)
저는 요새 피부가 지칠일이 많아
얼굴 전체로 발랐지만
뾰루지만 국소적으로 나는 분들은
스팟으로만 발라도 괜찮습니다
작년에 한창 유행한
시카XXX 류의 이름을 단 제품들의 대부분이
징크옥사이드 제품입니다
재생크림이라고 광고하는데
이것저것 때려 박고
정작 징크 함량 낮은 제품보단
눈에 보이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래 재생으로 홍보해도
무너진 피부나 홍조는 잡기 힘듭니다
화장품은 개선과 관리가 목적이지
의약품이 아니랍니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