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칼라를 쓰고있어요.
올리브영에서 우연히 발견하고는 완전 홀릭!
글리터처럼 사이버틱하지 않구요,
피그먼트처럼 가루 날림이나 지속성 짧은걸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지속력도 밀착력도 좋아요.
저는 눈 아랫쪽 앞머리에 콕콕 찍어주는데
뭔가 신비롭기도 하고. 우아하기도 합니다.
예~~ 전에 한 십년 전 쯤 에뛰드에서 "눈물라이너"라는게 나왔었어요. 그 눈물라이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에뛰드꺼는 초딩때 쓰던 반짝이풀처럼 뭉치고 떡지고 어색해서
혼자 화장하고 놀 때는 발랐다가도 바깥에 나갈라치면 부끄러워서 지우곤 했는데,
아르데코 라이너는 얇고 고르게 발라져요.
과한 동안메이크업처럼 눈앞에 허연 애벌래처럼 어색하지도 않아요. 암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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