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능성 제품은 단기간 써보고는 효과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진짜 얼굴 라인을 탄탄하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지는 모르겠다..
붓이 먼지가 잘 묻어서 사용하기 좀 애매하다. 쓸 때마다 세척해야 되나? 그래서 그냥 손으로 바르는데 괜찮다. 앞으로도 손으로 바를 듯.
제형은 매우 쫀쫀하고 탄탄하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지는 않는다. 유분끼가 있는데, 바른 직후에는 흡수가 즉각적으로 되진 않는다. 슬리핑팩이니까. 얼굴에 촥촥 바르고 자면 아침에 어느정도는 흡수가 되어있고 조금은 얼굴이 코팅된 느낌? 그게 답답한 막이 아니라 보호막 같다. 밀리지도 않음.
각질이나 수분같은 기본적인 측면의 효과는 미미하다만, 제품의 목적 그대로 탄탄한 얼굴?이 될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있다. 안색이 맑아보인다. 개기름이 아니라 건강한 광채랄까?
하지만 희안하게 겉은 윤기가 돌아도 피부 속은 당길 수 있으니 수분보충은 팩 바르기 전에 다른 제품으로 충족시켜야함.
그나저나 굉장히 비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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