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역시 친구가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로 줬어요. 태어나서 처음 써 보는 명품 기초화장품이여서 기대 많이 했었어요. 랑콤 색조 쓰고 있는데 진짜 영롱보스 그 자체여서요. 이 제품이 제가 선물 받은 건 중성피부용이라고 써 있는데 중성 피부인 제가 바르면 피부가 타 들어갈 듯 엄청 따가워요. 그 날 유독 제가 피부 각질제거를 한 탓일수도 있는데 태어나서 눈알까지 뜨거운 기분은 처음이여서 놀라 바로 세수한 후 겁이나서 다시 써 보지는 못했어요. 그 날 제가 각질제거를 해서 피부가 놀라 더욱 따가웠던 걸까요? 아직까지 제 화장대에 영롱하게 디자인 예쁘게 도도하게 앉아있는데.. 그림의 떡.. ㅠㅠ 선물받아서 누구 줄수도 없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피부 건강할 때 한 번 더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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