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수분부족지성+초민감성 입니다. 구구절절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짧은평가: •성분은 화해보니 민감성에게 피부자극있는 성분(세이지오일-아로마) 하나가 있었지만 저는 현재 괜찮아요. 잠잠하네요. •극건성분들은 이걸론 부족?하실듯 해요. •저같은 수분부족지성분들 건조한 볼,입가에만 바르셔도 충분할듯해요. 딱 가을겨울용 여름절대ㄴㄴ •제형은 꾸덕, 다 바른 뒤 리치하지도 수분이 촤아아~ 차오르지도 매트하지도 않음.. 딱 적정선, 향은 허브?향 ----------------------------------------------------------------------------------- 여름중순에 급격히 볼부분 피부가 건조해져서 기초와 관리법을 바꿨더니 괜찮아졌지만, 앞으로 다가올 늦가을~겨울에는 또 다르게 케어해야 할 것같아서 크림류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피부에 이것저것 무겁게 바르는걸 안좋아하고 뭔가.. 끈저억~하게 영양이 꽉!!! 찬듯한 리치한 느낌도 싫어해요.. 기존에 쓰던 키엘/네이처리퍼블릭/투마루 수분크림은 좁쌀&화농&번들거림/마무리감이 매끈하지만 모공을 막는? 느낌/아쿠아라서 촉촉과 동시에 끈적&번들거림 때문에 그냥 크림류를 안쓰지만 처음 보는 브랜드임에도 뭔가 순하고 괜찮아보였어요! 먼저 스패츌러는 크기가 적당해서 그냥 캡?막고 스패츌러 올리고 뚜겅닫고 보관하면 되더라구요 (다른곳에서 스패츌러가 불편하다기에..) 제형은 꾸덕한 백색크림이고 허브?향??인듯해요. 인공적인 느낌없고 머리아픈 향은 아닙니다. 발림성은 샤샥~ 발리진 않고 꾸덕꾸덕 하게 발려서 얼굴에 고르게 콕콕콕찍어서 발랐어요. 뭔가 유분이 풍만한 느낌이라 좀 불안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바르고나서의 느낌은! 묻어나오는, 번들거리는 느낌 그런건 없었구 그렇다고 수분이 차오르는 쵸크한 느낌도 아니였으며 매끈,보들같은 매트한느낌도 아닌.. 적당한 경계선..의 느낌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오늘이 1일차라 다음날 피부가 어떻게 되어있을진 모르겠지만 현재는 트러블의 조짐도 안보이고, 나쁘지않네요. 그치만 코는.. 제가 유분이 원래많아서 코벽,볼,입가에만 발라도 충분할듯해요. 뭔가 단점이 생기면 추가로 수정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