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이너 인생템 찾았어요. 마스카라는 키스미까지 소화못할 정도이고, 펜슬라이너는 번짐으로 자동 스모키가 되어서 절대 쓸 생각 못하는 눈구조라(대체 왜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붓펜이나 리퀴드만 썼어요. 붓펜이나 리퀴드는 그리기 편하고 금세 마르지만 죄다 가루로 변해버리거나 눈꼬리쪽(웃을 때 맞닿아) 뭉개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건 절대! 아침에 그리고 나가면 저녁까지 라인수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붙어 있어요. 정말 신기방기. 펜타입은 브러쉬가 두꺼워서 두껍게 그려지긴 하는데 그만큼 한번 터치로도 쉽게 라인을 그리기 좋아요. 한통 다 비우고 소셜로 재구매 하러 갑니당. 이번엔 얇은 브러쉬 아이라이너를 사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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