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토너성애자다
여름만되면 토너만 바르는 경향이 매우큰데
안티포어의 경우 나의 니즈를 채워주기 충분했다
최근구매한 제품중 나의 의식을 일깨워 준것이 클xx스의 토너였다
그 제품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이것은 더 큰만족을 주는 제품이었다.
1. 펌핑 타입
이게 아니면 너무 귀찮다
근데 거의 대부분이 펌핑타입이 아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하튼 펌핑타입이라 빠르게 두세번 촵촵해서 바르기 좋다.
2. 쫀득한 제형
토너라고 다 묽을 쏘냐! 노노노
적당히 쫀득거리는 느낌
너무 좋다 줄줄흘러내리지 않고 흡수가 밀착되어 너무 잘된다
3. 남자꺼라고?
저언혀~ 요즘 남자의 화장품이라고 아재스러운 제품이 많은데 적정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있다
특히 향이 시원하면서 고급진 향기라 매우마음에 든다
4. 토너만 발라도 굿
토너만 발라고 피부가 뒤집어지지 않고 차분해진다
바쁠때는 얘만 발로도 짱이다
단점도 안쓸순 없겠지
우선 펌핑이 즐거워 넘나 빨리쓸것 같은 기분 ㅠ
남자 전용이라는 이미지가 좀 부족해서 나는 남자니까 요걸써야지라는 자발적인 의식이 생겨나긴 힘들듯
화장품 남성코너에 뙇 있지않는한
요즘 좋은 남성용 화장품이 많이 나와서 행복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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