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당첨됬는데 일단 난 여자고 군대간 친구들에게
주기엔 연락 닿는 방법이 힘들고 남자친구라는 전설의 사람도 없으므로 화장품이라고는 아무것도 안바르시는 우리 아부지에게 부탁했음!!
처음엔 진짜 하루쓰고 아예 안쓰실거 같아 걱정했는데 받은 날로 부터 약 10일 지났는데 꾸준히 쓰고 계셔서 놀라움을 감탄하는 중!
우리 아부지는 지금까지 썼던 것들이 너무 답답하고
끈적거리셔서 아예 스킨 로션을 안쓰셨음! 근데 피토메스는 일단 여름용이라 그런지 용기부터 말끔하고 내가 손등에 발랐을때도 느낌이 딱 깔끔하다!
지성분들이시나 복합성분들이 쓰기 좋으실 듯 싶을 정도로 깔끔! 너무 답답하지도 그렇다고 땡기지도 않는다고 아부지가 말씀하셨음! 그리고 일단 향이 보통 흔히 생각하는 그 남자들 스킨 향이 아니였음. 향은 진짜 여자인 내가 맡아도 너무 좋은 향. 향수로 나온다면 좋겠을 정도로 내 취향에는 맞았음!
그리고 우리 아부지 피부는 진짜 예민보스.
뭐 하나 잘못써도 겁나 트러블 일으키는 예민보스.
클렌징 폼도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것만 쓸 정도로 예민한 우리 아부지 피부에 피토메스 제품이 맞았음!
피토메스 자체가 남성 화장품 전문이고 여튼 아부지는 만족하셨음!
장점 중 하나도 스킨 마개가 닫고 열기 편함!
펌핑식이라 양 조절도 괜찮고!
단점이라기 보다는 건성분들은 여름에 바르면 건조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 같다는 점.
그리고 마개가 편리한데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았는 점! 그거 말고는 딱히 열흘 정도 쓰는 내내 불편한거 없다는 우리 아부지의 말씀!
재구매 의사는 아부지께서 꾸준히 지금처럼 사용해주신다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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