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를 노리고 갔는데 콜라겐/ 비타민 밖에 없어서 아 뭐야...하고 안 사려다가 요새 각질이 너무 올라와서 그거나 좀 진정시킬 생각으로 비타민 집어옴. 집에와서도 비타민이래봤자 뭐, 그냥 팩이겠거니하고 얼굴에 올린 후 25분 후.... 내 피부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암. 진짜 각질 깔끔하게 다 가라앉아있고 피부가 말도 못하게 환해짐. 하얘진게 아니라 진짜 형광등 킨 것 처럼 환해짐. 놀래서 새벽에 혼자 얼굴 만지고 혼자 웃음. 다음달 월급 들어오면 비타민 1kg짜리 사려 벼르고 있음. 요새 아XX 등 시트 마스크팩 병크가 많아 유랑중이었는데 여기 누우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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