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달달한 향이 솔솔 나는
석류향 무실리콘 샴푸에요!
샴푸는 그냥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집어 쓸 정도로
헤어 제품에는 무관심한데...
어느날부터 머리가 간지럽고
하나 둘 뾰루지가 나더니
오랜 기간이 지나도 사라지질 않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무실리콘 샴푸라고 해서
구입해서 쓰게 되었어요.
확실히 무실리콘 샴푸라서인지
아직 조금 남긴 했지만
뾰루지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무실리콘 샴푸는
보통 거품이 잘 안나고
머리를 감고나면 엄청 뻣뻣한데,
이 제품은 거품도 잘나고
머리 감고 나서도 많이 뻣뻣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더 편하게 썼어요.
머리카락의 볼륨과 탄력을
개선해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머리 말릴 때 아주 살짝?
더 풍성하게 말려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분일뿐,
눈에 띄는 효과는 아니에요!
향은 석류향이라고 쓰여 있는데,
와우 풍선껌 같은 냄새?라고 해야하나
진한 달콤한 냄새가 확 풍겨서
꼭 과일 먹은 것 같은 향이 나요.
보통 판매 가격이 4~5천원대이던데,
마트와 인터넷 등 모든 판매점에서
정가보다 많이 할인한 가격에 팔아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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