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세수를 하면 막 얼굴부분적으로 빨갛게 건조함을 느끼는지라 진정용이라길래 이거 먼저 써보았어요.
냄새는 최근 꽃향을 애용했던지라 그거랑 완전 반대되는 약? 같은 향에 누르스름한 액체가 담겨진 마스크를 꺼내었지요.
가장 마음에 든거는 밀착력!
도톰하니 에센스가 푹 적셔져 있었구요. 뜨는 부분이 없이 사이즈도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일반여성분들이 쓰기 좋았어요.
아쉬운건 쓰고 난 다음에 확 스며드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약간 겉도는 느낌이였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얼굴에 있는 마스크를 뜯고 로션등 기초케어를 마저 다하고 마스크를 접어서 팔다리에도 고루 발라주고 손을 깨끗이 씻었어요.
근데 완전 놀랐던게 손이 완전 부드럽고 감촉이 너무 좋은거에요. 제품에 다시 보니깐 컨디셔닝?
머리감고 린스 쓰고 머리 부들부들한거 마냥 딱 그런 느낌인 거예요. 먼저 몸에 발랐던 부분들도 잘 흡수되어서 팔다리가 부드럽고 닭살 같던 피부느낌이 덜하더라구요.
헛헛 좋은거 써서 기분 좋네요ㅎㅎ
얼굴은 여전히 붉고 가려운 상태라서 (피부가 오늘 건조해서 그렇습니다^^;) 더이상의 평가는 어려웠지만 제품은 사용하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간단요약
1. 컨디셔닝=린스마냥 피부가 부드럽고 보들보들거린다.
2. 두툼한 시트가 답답하지 않으며 밀착력이 훌륭하다.
3. 피부진정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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