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손은 딥디크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기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뿌리는 향입니다.
그래서 이름은 몰라도 향은 아실 거예요.
딥티크 창립자 이브 쿠에랑이 어린 시절
베트남 통킨이라는 지역에 있던 "도손"이라는
해변가에 살면서 느꼈던 기억과 경험을
재해석하여 만든 향인데요.
향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달콤하고 관능적인 튜베로즈 향을
깨끗하고 포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화이트 플라워 특유의 크리미함과 포근함
그리고 매혹적인 향 때문에 호불호가 은근
많이 나뉘긴 하지만 저에게는 극호로
느껴졌었습니다.
남성에게도 어울리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성에게 조금 더
잘 어울리는 향이지 않나 싶어요.
딥디크 솔리드 퍼퓸은 사용하면 할수록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구분이 되더라고요
일반 향수와 달리 고체 향수는
프리왁스 성분으로 만들어져
향수를 뿌리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붉어져 사용을 못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