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되기전 넥크림은 너무 꾸덕하고 되직한 제형이여서 바르며 마사지를 하지않으면 도저히 흡수가되지않는 제형이더라구요 샘플을 몇번 써보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뭐가 나는것같기도 하고..구매하지 않았는데,
2017년에 리뉴얼된 넥크림은 딱 바르기 좋은 점성감 적당한 제형으로 바뀌어서 샘플 몇번 써보고 더 늦기전에 목관리를 해야겠다는 위기감에 구입했는데..
날이 더워지니 잘 안바르는 요즘이예요 ㅠㅠ
1. 리뉴얼되어 한층 가벼워진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이 헤비한 제형이예요 여름에 바르면 목에 땀띠날것같은 느낌적 느낌..
2. 하지만 겨울에 이 크림을 바르고 목도리도 하지 않은채 찬바람이라도 맞게되면 왠지 안심되는 보호막같은 그런 크림이긴해요
3. 보습력이 워낙 좋고 목에 생기는 쥐젖이나 검버섯, 주름이 예방된다니 꾸준히 발라야겠지요
4. 향이 우선 너무 강해서 그것도 잘 안바르게 되는 요인이긴해요 알레르기 비염환자인데 바르고나면 어찌나 콧물이 쏟아지는지..참 문제네요
5. 하지만 무엇보다 안바르던 크림을 하나더 바르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정말 습관이 무섭다고 꾸준히 사용하는게 어렵네요
역쉬 화장품은 바르는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으면 쳐박템이 되기 쉽다는걸 가르쳐주는 제품이 아닌가 싶긴해요ㅠㅠ
가을되서 투자한 돈 생각하며 정신차리고 발라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