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L모 사에서 나온 프*엘에 관심가지다가 가격이 너무 쎄서 부담스러워 포기하고 있는데 신랑이 S전자 임직원몰에 10만원대로 할인해서 나와있는 이제품을 추천해줘서 구입함.
눈구멍만 뚫려있고 다 막혀있고
기본적으로 레드라이트LED 위주인데
눈에 보이지않는 비가시광선 LED램프도 3개인가 4개 있다고 설명서에 써있었음.
요즘 LED마스크가 저렴하게 엄청많이 나와서
어떤건 막 램프갯수가 몇백개되는것도 있었음,
근데 이건 스무개 내외... 램프위에 따로 투명이나 반투명 커버처리(ex.프라엘) 는 없고.
구멍안에 그대로 램프가 노출되어있다. (나중에 오염되면 딱히 세척할 방법이 없다)
권장시간은 15분이라는데 본인은 30분씩 사용중
30분씩 3-4번인가 하니까 방전되버려서
자주자주 충전해주는게 좋아보임.
짧은기간 쓴다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두달이상 써본바로는 효과가 분명 있긴있음 안색이 좀 좋아지는듯하고 나는 피부가 막 붉고 화나있을때 기능성 앰플 두어가지 듬뿍바르고 마스크써주면 피부가 좀 덜 화내는것같은 느낌 신랑도 같이쓰는중인데 스스로 낯빛이 좀 좋아지는것같다고함.
다만 마스크자체 무게가 꽤 있고 눈보호해주는 핑크색 물안경같은 고무부분이 코랑 눈주변을 꽉 눌러서 돌출형안구인 나는 눈알이 터질것같아
턱쪽이나 안경대처럼 탈착해서 착용하는 안경다리 부분을 잡고 쓰는데 좀더 가벼웠으면 좋았을것을...
이부분이 가장 아쉽...
그리고 주의사항에 되도록 눈에 직접 조사하는것을 피하고 15분이상 쓰지말라고 되어있다(...근데 난 30분씩 거의 매일씀)
초기 출시된 75~135만원대의 마스크가 부담스러운분들이 입문하기좋을듯한데 요즘엔 더 저렴한게 너무많이 나와서...
굳이 이걸쓰라고 추천하기는좀...
중반에 LED탑승한 나로서는 그래도 만족하며 쓰고있음.
총평: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