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았습니다. 천천히 리뷰를 써가먼서 진행하겠습니다.
날짜표시에 주의하시고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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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마음도 들뜨고 화장도 들뜨는 계절입니다.
텍스쳐는 수분젤 타입이에요. 유분기는 다소 적습니다.
바르니까 블루베리향 약간 나구요. 은은한 정도라 거부감없습니다.
제가 사계절 마다 피부가 좀 다른데 지금은 속건성있는 지성입니다. 일단 당김은 없고 적당히 착 감깁니다. 그리고 찐득한 마무리보단 산뜻하네요. 하이드레이팅이래서 유분감도 있을줄알았는데 의외로 산뜻하네요 포어라인은 이거보다 더 산뜻할듯.
속건성 유무는 내일 봐야 알겠고 일단 첫인상은 나쁘지는 않지만,
점수를 올려야할 만큼 좋은 점은 찾지못했으니 쏘쏘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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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부당해고로 미칠듯한 분노에 사로잡혀 밖이고 집이고 화장했다는 사실을 잊은체 매운음식부터해서 줄창먹고 했습니다.
엉엉 ㅠㅠㅠㅠ 신고할거임니다 진짜
여튼, 이 크림을 베이스로 화장을 했음.
왠열? 화장이 안뜨고 얌전하게 있음. 지금 같은 속건성들이 메이크업전 베이스로 쓰기엔 괜찮겠다싶음. 그리고 이런 크림의 경우엔 보통 실리콘 성분이 있어 화장이 밀리는경우가 더러 계심.
(탱구의 자연공화국 중 유명한 수분젤크림...)
안밀리고 가만히 있음. 괭장히 괜찮았음.
일반적으로 스킨케어후에 잘때는 2% 모자란 감이 있는데,
이건 아마 이크림에 유분기를 찾아볼수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함.
유분기 없는 크림중에 적당히 촉촉하고 괜찮은건 일단 이게 처음.
보통 유분기 없는 수분크림이라면, 바르고나서 개미친듯이 당기는 경험을 누구나 하셨을것. 이건 의외로 이런부류처럼 생겨먹은 주제에 안그러는게 가장신기.
계속 진행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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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죄송합니다ㅠㅠㅠ 노동부도 왔다갔다 학교랑 졸작까지ㅠㅠ
그래도 꾸준히 써서 그 효과를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일단 수분젤같은 타입인데 이런 타입은 보통 바르면
밀리거나, 흡수된후 건조하거나, 유분이없어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이상하게 그런건없음.
겉은 음 좀 모자란데? 싶지만 속이 안당겨요.
속건조를 잡아주면서 겉은 안번들거리게 해준달까.
봄가을인 환절기에 쓰기 좋구요.
이거를 화장하기전 스킨케어로 얇게 바르고 했는데
그날 하루 화장쯤 망쳐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발랐는데,
어??? 했어요. 정말 괜찮았어요
화장도 안밀리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얜 장점이 속건조를 못느끼게 해줘서 속에서 올라오는 유분때문에 화장이 망쳐질 일은 없습니다.
추천타입은 속건성, 지성.
추천계절는 봄가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계절마다 피부가 다른저로써
이 크림은 접근성이 좋으면 환절기때마다 구입해서 쓰고싶어요.
드라마틱한 개인자아 만족감이아니라 내피부가 차분하게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환절기에 고생하는 피부가 가만히 있다못해 속건성이없다면 좋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