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 민트 두피 딥클렌징 샴푸

두피 타입 : 지성, 가끔 가다 스트레스 심하면 비듬 생김. 하루 한 번 머리감기가 필수일 정도로 기름이 심하고, 땀이 많아 운 나쁘면 아침에 감았는데도 오후에 앞머리가 떡짐. 요컨대 복불복. 머리카락 : 반곱슬이지만 매우 가늘어서 티가 잘 안 남, 두피보단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몰리는 편. 중간(쇄골 언저리)~장발(가슴 덮고 등 반쯤 차지) 사이를 오감. 염색 및 파마 X라 손상은 없음. / 숱 많음 - 쿨링감은 헤드앤숄더 등 비듬 전문 샴푸나 브로너스 페퍼민트를 쓴 적이 있는 탓인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그래도 민트 함유에 딥클렌징을 내세운만큼 없진 않음. 케라시스 회색통 지성용과 엇비슷한 정도? - 친환경 컨셉이라 그런지 거품이 잘 안 남. 그러다보니 기름 처리 능력이 약간 아쉬워서 따뜻한 물에 한참 녹이다 쓰거나, 결국 두 번 해야 함. 머리 길이나 숱 문제도 있는 듯. - 대신 기름 끼는 속도는 좀 느림. 같은 라인 린스까지 썼을 때 한정. 여름철엔 좋은데 환절기에는 수분감이 부족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음. - 향은 취향에 맞았는데 로즈마리는 !!절대!! 아님. 다른 분들 리뷰대로 칠X사이다 향과 제일 가까운 듯? 그리고 향이 잘 남지 않음. 총평 : 딱 고만고만했던 정도라 굳이 또 사서 쓸 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