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넉아웃 엑스트라 볼륨 마스카라

모카 브라운 사용중입니다 여쿨이라 브라운 컬러 잘 안 쓰는데 이건 짙은 브라운이라 블랙에 살짝 브라웅 가미된 느낌이기에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왕 크고 두꺼운 브러쉬라 ㅋㅋ 속눈썹 짧으면 바르기 힘든데 전 긴 편이고 펌을 해서 슥슥 잘 발립니다 볼류감도 잘 주고 래쉬는 당연히 섬유질 있어서 효과 굿 워셔블이지만 눈물에는 잘 안번지고 (비비면 당근 번지는데 필름으로 떨어짐) 하루종일 있어도 쳐짐없고 유일하게 팬더가 안되요 워터프루프를 써도 팬더되는 저에게 요즘들어 제일 손 많이 가는 마스카라 중 하나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폼 해서 씻으면 그냥 싹 다 지워짐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데자뷰는 쓰다가 금방 냄새가...좀 나는 편이라 자주 바꿔주는데 이건 그런거도 없어서 더더더더더 굿드 :) 내돈내산 그리고 지인들이 손민수 한 적도 있는 거라 강추합니다

제가 이시국 터지기 전 아는 동생이 극찬을 해서 입문했던 마스카라입니다. 사실 이시국 터지고 노재팬 터지면서 화장품을 다 일본에서 국산으로 갈아탔어요. 그런데 도저히 얘는 못 놓겠더라구요... 좋다는 국산 다른 마스카라 다 써봤는데 제 눈에는 다 번지고 팬더되고 가루날리고...결국 눈물을 머금고 다시 요녀석으로 돌아왔습니다. 얘가 미온수 클렌징이라 아이리무버나 클렌징 오일같은걸로 벅벅 안 문질러도 쉽게 지워지니까 자극도 덜하구요. 사실 제가 속눈썹 부심있는 사람이라 마스카라 엄청 깐깐하게 보거든요. 엄청 길고 숱도 많아서 마스카라 잘 안해주면 금방 쳐져서 진짜 다른 건 다 안봐도 마스카라는 엄청 꼼꼼히 봅니다. 그런 제 기준 합격점. 다만 아쉬운 건 가격과 니 국적이야.... 누가 문익점 선생님마냥 이 회사 마스카라 제조기술 훔쳐왔음 좋겠어요.

최악. 특히 여름철엔 더 최악 마스카라액이 너무 질은 물같아서 잘 마르지도 않고 그상태로 남으니까 찐덕거려요 확 굳지 않아요 건조시간이 있다보니 그 사이에 찍힘도 생기고,, 와,, 이건 컬링은 기대도 안했지만 아무리그래도,, 바르는 족족 바로 쳐짐. 이지워셔블? 이거 하나말고 장점 하나도 없어요 볼륨은 그럭저럭인데 건조시간 이렇게 힘들게 들여서까지 할 정도의 만족감도 아니고,, 걍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