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스크 마이크로젯 클리어링 솔루션

올리브영에서 1+1할때 샀음. 근데 한장당 오천원은 진짜 오바임. 닥자는 가끔보면 진짜 가격을 터무니없을정도로 뻥튀기하는게 있음. 얘가 그 대표적인 예인듯. 최근 이니스프리 폼클렌징썼다가 피부가 진짜 뒤집어졌음. 진짜 개빡침 진짜ㅋㅋㅋㅋ 이거 리뷰쓰고 존나 까러갈거임. 쨌든 원래 컨실러 필요없이 그냥 파데만으로도 충분히 피부잡티 커버됐었다면 뒤집어지고 나서는 컨실링을 파데전에 한번 파데후에한번 해줘야 할 정도로 뒤집어졌음. 이거 예전에 사긴 했는데 진짜 울고싶을정도로 피부 뒤집어지면 그때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그동안 대자연에 맞춰서 하나두개 나는게 다지 이렇게 뒤집어진 적은 없었는데 ㅋㅋㅋ 와 진짜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뒤집어져서 얘를 쓸 타이밍인가 해서 썼음. 시트는 생각보다 평범했고 안에 에센스가 묽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팩 꺼내고도 좀 밑에 남길래 팩 붙이기 전에 먼저 에센스샤워하듯이 바르고 목에도 발라줌. 그러고 팩 붙였음. 난 한시간쯤 하는 편. 나는 팩을 잘때 붙이는데 잘때 붙이면 자다가 한시간쯤 지났을때 무의식중에 팩을 떼어내서 건조함은 없음. 담날 화장실에서 피부를 보는데 좀 심각했던 큰 여드름은 조금 진정되긴했는데 나머지는 그냥저냥이었음. 큰 여드름보다 더 빡쳤던 우둘두둘 올라온 여드름들.... 피지구멍도 없어서 짤수도 없는애들. 얘네에는 효과가 없었음. 이럴거면 이니스프리 마데카소사이드나 메디힐 티트리를 샀을거다 싶었음. 아무리 1+1이라 반값주고 샀다해도 생각보다 가격값은... 재구매 의사는 없고 그래도 큰 트러블들 쫌 진정시켰다는거 인정해서 2점안주고 3점 줌. 그리고 패키지 쓸데없이 봉투가 너무크다. 굳이 그럴필요 없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