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번 사용.
얼굴이나 목에 바르기.
낮에 바를 때에는 선크림 바르기.
영어로 이렇게 써져있더라구요.
저는 낮에 바를 때 선크림 발라야하는 제품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낮에는 안 바르고 밤에만 바르구요. 의심과 걱정이 많은 성격..ㅋ
아하나 바하, 특히나 폴라초이스처럼 함유량이 높은 제품들은 민감성은 아예 비추해요. 확실히 자극이 있기 때문.
그리고 초반에는 맨얼굴에 바로 바르지 마시고 스킨이나 가벼운 에센스 정도까지는 바르고 바하나 아하 바르시길 추천해요.
두껍고 강철 피부는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는 폴라초이스 바하가 더 좋았어요.
아하는 다른 분도 말했다시피 물풀향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젤제형을 너무 싫어하는데 이게 그래요. 그래서 확실히 흡수력이 좋은만큼 건조함이 잘 느껴져요. 그리고 끈적함이 있어서 여름에 바르니 더더욱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저는 얼굴 전체에는 이 제품 안 발랐구요. 거칠거칠한 부분. 평소에 티존에 피지가 많고 주기적으로 거칠어져서 그 부위에만, 그리고 저녁에만 발랐어요. 근데 바르고 나면 확실히 열감이 느껴져서 얼굴은 잘 사용 안하게 되더라구요. 바하 제품은 딱히 안 그랬는데. 그래도 트러블 난다거나 뒤집어지진 않았네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손이 안 갈뿐..
그래서 몸에 바르고 있어요. 몸피부는 얼굴피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우니 피부 뒤집어지는 일은 없더라구요. 오른쪽 팔뚝에만 닭살이 있는데 그 부분이랑 목, 가끔은 가슴 부위에도 발라주고 있어요. 확실하게 느낀 점은 피부결 개선 정도? 근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개인적으로 딱히 큰 감흥이 없었던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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