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워시 [핑크그레이프]

화장을 하는 것만큼이나 지우는것도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네요. 나이가 들면서 뽀루지는 적어지긴 하는데, 속건조와 기름은 들끓는 상황이라 저는 산뜻하고 뽀득한 마무리감이 있는 클렌징을 꼭 밤세안때 하고 잡니다. 뽀득뽀득한게 안좋다고도 하는데 대신, 클렌징후 얼굴에 치덕치덕 다른거 바르니 괜찮아요! 라네즈 멀티 딥클렌저는 찢어질듯한 건조함은 주지 않는데도 마무리감이 산뜻하면서 촉촉한? 그런 클렌져 입니다. 패키지는 보기만 해도 청량감 넘치는 파란 패키지가,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것 같았어요. 저는 보통 립앤아이 리무버로 눈과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이제품을 활용해서 2차 세안을 하고있어요. 나름 세정력은 좋은데 포인트 메이크업까진 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로 사용을 추천해요. 약간 알갱이같은게 있어서, 부담없는 각질케어도 가능해요!~ 작은알갱이가, 부드럽게 녹아 없어져서 피부에 절대 자극은 주지 않더라고요. 피부에 매일 사용하는거다 보니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크게 주지 않는 제품이 좋더라고요. 다음에도 또 재구매해서 사용할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