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제가 각 8개씩 들어있어요.
입구 마개가 잘 되어 있어서 한 개를 여러번 나눠 사용할 수 있어요.
민트색의 1제를 짜서 얼굴에 골고루 펴 발라주는데 사용감이 진짜 독특합니다.
약간의 유분감과 크고 작은 알갱이들이 피부에 착붙되지 않고 얹어서 바르는 제형이예요.
1제 바르고 골고루 펴바른 후 투명한 겔의 2제를 위에 덧발라 거품이 나도록 약 분간 마사지를 해줘요.
그리고 미온수로 헹구어내면 되는 제품입니다.
입술에 닿으면 묘한 피부 자극이 느껴졌는데,
피부에도 알싸한 느낌이 났어요.
사용 후 세안하면 피부가 깐달걀처럼 드라마틱하게 보들보들해져요.
가격 자체는 22만원으로 굉장히 쎄지만
피부 탄력과 모공 개선, 각질 제거 효과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멀티 제품이고,
기분좋게 피부결을 관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예요.
오모로비짜 라인 자체가 굉장히 럭셔리하고 제 값을 해냅니다. 그래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