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으로 발라도 균일하게 발색이 되도록 만드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브러쉬보다 손발색이 훨씬 잘 올라왔어요.
(저처럼 디테일한 음영 포기 못하신다면 베이스컬러만 손으로 얹고 나머진 브러쉬 쓰시는것도 추천)
역시 루미르답게 딱 봤을때 외색이 꽤나 라이트해 보이는 컬러감들도 정말 선명하게 잘올라왔고, 짙은 컬러들은 뭉침없이 고르게 올라와 좋았답니다.
거기다 01~04호는 기존 라이트 온 아이즈의 베스트 컬러들이 생각나는 색조합인데 이제 살짝식은 또 다른게..예쁜건 말해뭐해
🍑7AM 01 프레쉬 코랄
기존 스프링 모닝보다 살짝 더 핑크기가 도는 피치핑크로 우유탄듯 뽀얀 컬러라 핑잘봄 라이트톤이 특히 좋아하실 듯 해요.
펄은 애교살에 살짝 올려주는게 제일 예뻤답니다.
🌹11PM 02 비터 로즈
기존 팔레트 로사비치가 생각나는 색감인데 이제 살짝 더 따뜻한 로지핑크에요.
회기가 안받는 타입이라 눈 위에서 너무 뮤트하게 올라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회기없이 올라오는편
핑크색 쉬머리 글리터는 눈두덩에 톡톡 얹어주는게 가장 예뻤어요.
🌰8PM 03 코지 오트
요 컬러가 제 원픽!인데요 미드나잇 애쉬랑도 어텀선셋이랑도 묘하게 다른 베이지브라운이에요.
이름대로 오트베이지 하면 생각나는 그컬러
딱 정석 음영 팔레트라 하나있음 진짜 요긴하게 쓸 것 같았답니다.
🍷4AM 04 칠링 베리
와인빛 플럼에 톤다운된 블루빛 펄 조합이 너무 예쁜 팔레트
기존 윈터던이 겨울딥톤 이였다면 얘는 그보단 좀 더 뽀얀 라이트한 컬러감으로 나와서 윈터던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여졌던 분들께 강추
펄을 애교살에 바르면 섀도우색이랑 섞이면서 라벤더인듯 아닌듯 묘해지는데..굿
☁️00 클라우드 캐쳐 ( 무신사 단독 )
올해의 컬러인 클라우드댄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데 5호수중 유일하게 매트펄이 있고, 펄도 쉬머가 아닌 글리터리한 제형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음영컬러도 없고 매트펄이 꽤나 진흙같이 누런빛이라 단독으로만 써주기엔 그닥이였어요.
다만 무펄하라로 쓸만한 화이트, 독특한 컬러조합이라 코덕분들 잼메용으로 다른 팔레트랑 조합하시긴 좋을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