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패드로 앞면과 뒷면이 달라용
앰보싱 면은 정수리를 깔끔하게 닦기 좋고 매끈한 면은 마무리용으로 부드럽게 쓸 수 있어용
향은 은은한 허브향에 살짝 알코올 향도 섞여 있고 패드 중간에 손을 끼울 수 있는 디자인이라 세 손가락이 쏙 들어가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내용물이 듬뿍 묻어 있어서 처음엔 꽤 축축한 느낌이었고 정수리를 문질문질 해주면 시원한 쿨링감도 느껴졌어요!
저는 평소 밤에 머리를 감는 편이라 아침에 정수리 냄새가 신경 쓰였는데 이걸로 닦아주니 냄새가 잡힌 게 느껴졌어요! 바르고 나면 살짝 뽀송하면서도 머릿결이 약간 뻑뻑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패드에 내용물이 많아서 3번 정도 톡톡 두드려주는 게 제일 좋았고 아침에 빠르게 사용하고 외출하기 딱 좋아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