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하고 부드러운 핑크제형 세럼!
처음 스타라이크 히알루론산 장벽세럼을 손등에 덜어내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진짜 예쁜 핑크색 제형이었는데요. 인공적인 색소가 아니라 비타민 B12 고유의 색이라니까 더 신기하더라고요. 손등에 덜어봤을 때 점성이 살짝 느껴지는 제형인데도 피부에 올리면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고, 겉도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스며들고, 수분감이 가득한데도 끈적임이 없어서 사용감이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저는 보통 수분세럼을 스킨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데, 이 핑크세럼을 바를 때마다 피부가 정말 촉촉해지는 게 바로 느껴졌는데, 막 수분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이랄까요? 얼굴에 바르고 나면 피부 겉에서만 촉촉한 게 아니라 속까지 차오르는 느낌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겉돌지 않는다는 건데요. 가끔 어떤 세럼들은 여러 겹 레이어링하면 뭉치거나 찐득한 느낌이 남는데, 이건 레이어링 할수록 피부에 더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피부가 정말 편안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아무리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도 오후쯤 되면 피부가 땅기고 메이크업이 들뜨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확실히 느껴졌고, 요즘은 오후까지도 촉촉함이 유지되어 화장도 예전보다 훨씬 잘 먹고, 무너질 때도 건조하게 뜨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무너져 앞으로 꾸준히 바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