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성에다 얇은 피부를 가졌습니다. 365일 건조한 편이지만, 특히 겨울철 그리고 환절기때에는 보습에 공을 들이게 돼요. 가뜩이나 건조한데 출퇴근할때 칼바람에 피부는 거칠어지고 상처까지 입으니까요.
나이가 들었을 때 이런 면에서 체감되는 걸까요? 피부결이 손상입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ㅋㅋㅋ
그렇다보니,
스킨케어를 고를 때에는 이런 기준이 있네요.
1. 속건조를 정말 잘 잡이주는지는 기본 고려 대상
2. 건조한 피부의 단점인 주름을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보습력과 영양 고려
3. 좋은 흡수력
건조하면 수분력을 보충해줘야지! 라고 하면 진짜 속건조가 아닌거같고요. 제 경우엔 유수분 밸런스 중에서 유분이 부족한 건조형인지, 완전한 물보단 확실히 유분기가 있는 성분이 속건조를 잡아주더라고요.
Ex. 미스트로 예시를 들어보자면
물같은 미스트 X / 오일리한 미스트 O
그런 면에서 이 크림은 아주 만족도가 높았어요.
1. 쫀쫀한 제형이고 의외로 묵직한 감이 있지만, 피부에 얹혔을 때 답답하지 않다.
2. 피부결이 정돈(벨벳 느낌)
3. 속건조를 잡아준다. 출근 후 회사에 도착햇을때에도 당기지 않더라고요. 히터를 맞아도 괜찮다고 느낄 만큼???ㅎㅎㅎㅎㅎ
4. 따갑지 않고 순하다.
비건 인증 받은 자연주의 브랜드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순 하더라구요.
튜브제형이라 깔끔하게 보관/바를 수 있음
자연친화적인 패키징 포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