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품들 패키지가 너무 귀여워서 눈이 갔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브랜드 명대로 '어글리' 개성있게 자라거나 벌레들이 먼저 맛 본 상품가치가 없는 농작물들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화장품들이더라구요 :)!
못난이 농작물들을 활용해서 만든 화장품은 처음보는거 같아 너무 신선했고, 브랜드의 취지가 너무 좋은거 같아서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제품은 '포테이토' 시트팩이었고, 기능은 '수분진정' 이었습니다!
시트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에센스 양과, 시트의 밀착력인데 에센스 양은 23ml로 적당하게 있는 편! 개봉해보니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촉촉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시트는 얇은편이라기보단 살짝 두께가 있는 편이었고, 두께가 있다보니 앉아서 사용할 경우 살짝의 처짐이 있는 편이라 누워서 사용하는걸 추천!
사용해보니 시트가 밀착력있게 피부에 잘 붙어있었고 마무리감이 끈적이는 느낌없이 피부에 수분이 싹 흡수되고 진정된 느낌이라 화장전이나 예민해졌을 때 해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
그리고 제품을 버리기 전에 확인해보니 패키지 또한 재생 소재로써 정말 패키지부터 제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브랜드가 앞으로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