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직구도 잘 먹지만 국내 것도 좋아
바이오코어 500억 캡슐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건 비싸서 잠깐 잊고 마침 30포 당 9천 원대 세일 중인 100억을 임의로 사먹어봤다. 딱히 가격 착하진 않다. 유산균 가루 타입은 목 넘김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가루 뭉침이 없어야 매일 손이 잘 가던데 이건 최소 평타는 친다. 물에 사르르 녹는 타입까진 아니고 뭉칠 듯 말 듯 뭉개지며 목구멍으로 픽 넘어간다. (락토핏 미만 다 비슷했음.)
그리고 달콤한 블루베리맛이라더니 진짜 맛이 거북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지는 않다. 아직 먹은 지 초반밖에 안 돼서 좀 더 지켜봐야 될 듯하나 효과는 그냥 무난했던 것 같다. 더 다른 몸의 변화가 나타나면 추가로 얘기해보겠다. 영양제는. 그냥 먹는 거다. 속을 다스리는 일에 유산균이 도움이 되어줄 거란 믿음 하나로.
※ 지금 집에 유산균이 경남제약 락토톡(노랑), 종근당 락토핏 골드, 나우푸드 250억 100개입 캡슐 먹고 있음. 이 모두 추천할 만한 것 같고, 락토톡 유산균은 물과 섞이면 입 안에 좀 몽글하게 뭉치기는 한다. (담엔 비싸서 그렇지 날씨 쌀쌀해지면 나우푸드 1000억, 500억 먹을 거야.) 유산균은 올해치 다 식량 완료된 상태다. 유산균이 며칠 연속 복용 안 하면 제 속이 좀 불안정한 느낌이라 챙겨 먹게 된다. 막상 영양제는 먹을 때는 효과 몰라도 먹다 끊으면 슬슬 증세가 하나 둘씩 보임ㅋ 쿠ㅍ에서 직구 연말 쿠폰 할인 행사 기다려야지. 지금은 충분히 많아서.
++) 약간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짜요짜요 포도맛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