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너무 예뻤어요. 자연스러운 그래픽디자인과 색감으로 갈색 눈동자가 제기준 가장 예뻐보이는 디자인이라(비비링 리얼링 등의 렌즈들보다 훨씬 예뻤고, 탁한 색감도 아니고, 동물인형의 눈 같지 않아서 좋았어요) 구매하고 첫 착용때에는 이것만 사야겠다 라는 마음이었거둔요.
첫 착용때에는 원데이렌즈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용감도 너무 좋았어요. 이물감이 거의 없었고, 보통 한번 착용하면 10시간정도를 끼고 있어서 웬만한건 6시간 정도 지나면 건조해서 뻑뻑하던지 충혈이 되던지 뿌얘지던지 그렇거든요.
그런데 이건 그렁게 없어서 너뮤나 좋았어요.
근데!!! 두번째 착용하는 날부터 내가 꿈을 꿨나 싶을 정도의 착용감이라 너무 놀랬어요. 실리콘 하이드로겔이나 퍼스퍼릴콜린 재질이 아닌 일반 렌즈 재질 있잖아요. 그것보다 더 착용감이 안좋응거에요.
6시간이 뭐람.. 2-3시간만 지나도 건조함 그리고 충혈, 장시간 착용시 뿌얘짐
특히 충혈이 너무나 심했어요. 한번 착용하고 나면 충혈이 심하게 생기고 그래서 다음날까지 충혈된게 남아있더라고요.
이렇게까지 충혈이 심한 렌즈는 처음이었어요.
자연스러운 그래픽디자인과 색감 빼고는 모든게 저와 맞지 않았던 렌즈.. 다시는 재구매 할 일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