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아이크림의 최강자
피부가 너무너무 예민하던 20대 시절을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 바디로저, 바디워시, 크림으로 보낸 1인입니다. 덕분에 피부건강을 되찾게 되어 그나마 아무거나 발라도 되는 얼굴피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화장품은 주로 세트로 구매를 하게 되어 (매번 동봉되어 있는) 아이크림도 엄마와 같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눈가는 얇은 피부라서 그런지 제형도 많이 타고, 너무 영양이 많아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럼 점에서 세타필의 옵티멀 하이드레이션 리프레싱 아이세럼 강추합니다.
어느 광고에서 본 세타필 슬로건이 ㅋㅋ '1위가 만들면 경과도 다를 수 밖에' 라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이 기업은 피부를 편안하게 만드는 데 기술개발을 쏟아붙는 거 같습니다.
아이크림 용량이야 일반 로션이나 세럼에 비해 작은 거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어플리케이터가 미쳤습니다. 입구에 실리콘으로된 어플리케이터를 꽂아놔서 민감한 눈가를 마사지하기도 좋고 더군다나 순하고 발림성도 좋고 보습력도 촉촉함도 모두 잡은 제품입니다. (용량과 가격이 허락했다면 얼굴에 다 바르고 싶어요!)
성분도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블루데이지 추출물이 들어가서 다크써클 심하신 분들 이거 꼭 써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무향제품을 선호해서 그런지 더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