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이띵스 기존 글리터와 차이점도 알려드릴게요!
트루뷰티 글리터는 2컬러로 출시되었는데 입자가 키스 유어 아이즈 글리터보다 크고 워터베이스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서
부분부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아요❤
트루뷰티 글리터는 펄감의 크기도 다양하고 블링블링 포인트 느낌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올마이띵스 글리터는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어요. 제가 사용해본 컬러는 2호 비너스, 3호 토스쥬, 4호 재즈, 6호 스틸레토 입니다.
기존 트루뷰티 글리터 3.5g에서 올마이띵스 키스 유어 아이즈 글리터는 4.6g으로 용량이 더 커졌어요!
팁부분에 글리터가 적당히 묻어나와서 양조절이 어렵진 않았어요.
60% 이상의 물베이스 글리터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색됩니다ㅎㅎ 워터 베이스의 글리터 섀도우들 중에 넓게 발랐을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건조한 경우도 많은데, 올마이띵스 키스 유어 아이즈 글리터는 건조함 없고 부드럽게 펴발려졌어요!
1호부터 4호까지는 입자가 작은펄이고 5호 6호는 입자가 조금 더 큰펄입니다. 입자가 큰 5호 6호도 펄 크기들이 엄청 큰편은 아니더라구요. 육각 글리터는 없어요. 포인트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아이섀도우 겸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특히 1호부터 4호까지는 펄감이 작으면서 촤르르해서 아이섀도우 대신으로 딱!
눈에 펴발랐을때 뭉침 없고 얇게 잘 발리는 편입니다. 픽싱이 되는 느낌??은 좀 아니라서 넓게 펴바르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눈위에 소량올리고 펴발라도 양조절 어렵지 않고, 혹시 너무 많이 올렸다 싶으면 살짝 닦듯 펴주면 양조절 되더라구요.
펄감 정말 예쁜데, 단점이 있긴해요...! 밀착감은 있는데 고정이 된다는 느낌은 덜해요. 지속력 면에서 쪼오오금! 아쉬운듯해요.
그리고 물에 쉽게 지워져요. 이건 장점이기도하고 단점이기도해요ㅎㅎ
팔에 발색해보고 물에 편하게 쓰윽 닦아줬는데 남는 펄없이 깔끔하게 닦였어요,,,😅
2호 비너스는 제가 사용해본 4가지 색중에서 눈두덩이에 사용하기 가장 예뻤어요. 팔 발색 해봤을때는 브론즈 느낌이 강했는데, 눈두덩이에 바르니까 음영감 있으면서 펄감이 엄청 영롱 했어요🌟 눈두덩이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
6호 스틸레토는 눈밑 포인트나 눈두덩이 포인트용으로 쓰기 좋아요. 화이트 펄이라서 아이보리빛 펄을 애굣살에 바르는 분들에겐 안어울릴수도!
3호 토슈즈는 핑크빛의 펄이 섞인 느낌이에요. 눈두덩이에 올렸을때 핑크펄 느낌이 있지만, 핑크 베이스느낌이 많이 나진 않았어요.
그래서 눈두덩이에 단독으로 쓰긴 놉! 색 있는 섀도우를 사용하고 포인트로 쓰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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