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촉촉합니다^^
초등 6학년 딸아이가 어릴 때 사용하던 걸 다 써서 순하면서 온 가족이 다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거품형이면서 성분도 좋고 순한 해피바스 버블 클렌징폼을
발견했는데 후기가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가 투명하고 내용물의 색이 초록초록해서 뭔가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비건 제품이라 더 자연적으로 느껴집니다.
펌프가 눌리지 않게 안전 장치를 빼고 바로 세안을 해 보았습니다.
펌프 형식이라 뚜껑열고 짜는 방식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펌핑을 한 번 꾹 누르는데, 거품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너무 풍부해서 저는 반 정도만 눌려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거품의 느낌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생크림 같이 부들부들~ 느낌이 좋아요^^
얼굴에 문질문질하는 동안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거품이 여전히 풍부합니다.
충분히 마사지 후 물로 씻어내는데, 뽀득한 느낌쪽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더 남습니다.
물기를 닦고 나서도 당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촉촉한 수분감이 좋습니다.
아이도 사용 해보더니 저와 같이 느끼더라고요~
성분이 순해서 아이가 사용해도 안심입니다.
메이크업 세정용보다는 아침 세안용으로 딱 좋은것 같습니다.
완전 뽀드득을 좋아하시는 분보다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좋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저는 촉촉함이 좋아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