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수 샴푸

같의 브랜드의 녹차수를 이용해보고 괜찮아서 편백수도 구입해서 사용해봤다. 나무수액?? 같은 향에 살짝 달달한 느낌이라 편백 같은 느낌이 있다. 향이 강한편이 아니라 특별하게 편백향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호불호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녹차수보다 화한 느낌이 적어서 녹차수 샴푸가 자극적이여서 사용이 힘들었다면 이 제품이 대체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가 뻣뻣해지는 느낌도 녹차수보다 적은 것 같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녹차수 제품과 동일하게 양조절이 힘들다는 것이다. 제형이 물에 가깝기 때문에 잘 흐르는데 펌핑이 아니라 양조절이 몹시 힘들다는 것. 머리를 감는 도중 한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제품의 상세 페이지에 입구의 규격을 기재한다면 다이소 같은 곳에서 펌핑만 별도로 구매하겠다만 그냥 같이 팔아주는게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