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큐텐 먹고 미리 예방하자.
글로우픽 캐스트를 통해 받게된 영양제. 나는 이제 내 인생에서 영양제 빼면 살아 있는 시체다. 내가 내스스로한테 영구 헌혈하는 마음으로 쭉쭉 주입. 코엔자임은 20대 초반에 한 통 먹긴 했었는데 워낙 영양제들 많이 먹다 보니까 20대 초반에 그리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미루게 됨. 근데 앞으로는...ㅋㅋㅋ 까치까치 설날이 점점 두려워져요. 필연적인 우연성. 무튼 내가 지금 피부약을 장기 복용중이라 영양제들 먹기가 시간대가 애매해서 띄엄띄엄 섭취할 수도 있겠지만 대낮에 먹으려고 하며, 진짜로 요근래 코큐텐 먹어야겠다 언제 구매하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글픽. 알약은 총 세 알이고 비타민과 코큐텐 그리고 알로에 전잎 등 은근 실차게 들어 있다. 그래서 이거 섭취할 땐 비타민 따로 안 먹는다. 각각 알록달록하다. 난 몰랐어 이 약이 이리 다채로운지~ 보라보라한 포장지 속에 알약 봉지가 바깥에서 휴대하기 좋게 낱개 포장 상태인 것도 강점. 솔직히 영양제로 효과를 장황하게 말하긴 어려워 이런저런 얘길 할 순 없으나 안 먹는 것보단 낫다고 여길 테다. 미리미리 몸 사고 일어날 곳 영양제 갖고 땜빵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