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꼼마 버블 향균 핸드워시 [파우더]

1+1 세일해서 5900원에 샀습니다. 일단 향균이 된다니까 그 점이 가장 끌려서 샀어요. 가장먼저 거품이 진짜 풍성해서 조금만 짜도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약산성이 아니어서 사용 후 잔여감 없이 뽀득뽀득 합니다. 그래서 손 씻은 맛이 난달 까요? 세척력도 좋아서 거품이 물에 금방 씻겨집니다. 대신 사용하고 나면 손이 건조해져서 손 피부가 많이 민감해집니다. 그리고 자주 씻으면 손이 붉어지고 따갑더라고요. 용량도 너무 해퍼요. 손을 하루에 10번은 씻어서 샴푸 바디워시 보다도 더 빨리 사용하는데도 꼴랑 250ml라니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더더더더 치명적인 단점은 향이 정말 최악!!! 입니다. 파우더 향이라면서 더러운 냄새가 나요. 막 그 왜 5일 동안 안감은 머리의 정수리 냄새를 커버하려고 향수를 뿌렸다가 비듬+향수 냄새가 섞여서 오히려 더 독한 냄새가 나게되는. 딱 그런 향 입니다!! 무슨 독한 스킨 같은 향도 나고요. 이걸 쓰면 향기가 너무 강해서 두통이 생길 정도... 정말 향만 독하 지 않았어도 조금이라도 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은 너무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제품입니다. 향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절대 절대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