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지 말아줘..
사용해본 큐티클오일중 가장 많이 재구매한 제품인데,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되고 네일샵보다 저렴한 17000원에서 19000원사이에 구매할수있음.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건조한 손과 위로 뜨는 손톱을 가진 나는 건조해서 일어나는 큐티클거스러미를 뜯어내는 않좋은 버릇이 있었는데..20살때 처음으로 네일샵을 경험한뒤로는 큐티클오일없이는 살수가 없게되었음(너무 건조해서 정리해도 일어나고 일어난걸 뜯는 악순환)
쿠팡로켓배송을 접하고 난뒤 젤로젤로등등의 브랜드들 을 써봤지만 써본 큐티클오일중 가장 흡수가 빠르면서 반면에 큐티클 잠재숴주는 시간도 긴편 내기준 4시간 이상.
갑상샘저하증을 앓고 있어, 갑자기 몸을 가누기힘들정도로 피로해지는 증상때문에 외출및 근무시간은 6시간이내인데..
퇴근해서 씻기전까지는 큐티클이 깔끔하다.
추운겨울엔 록시땅걸 더 선호하지만..조금더 오일리한덕에 흡수시간이 길다. 내루틴은 차량시동을 걸어놓은 후 가방에서 큐티클오일을 꺼내 열손가락 꼼꼼하게 발라주고 출근하고 있는데 열손가락 다 발라주고 다시 핸드백에 넣을때 록시땅 오일은 흡수가 더뎌서 가방가죽에 오염된적이 있음..피눈물..
그에 반해 OPI오일은 흡수가 비교적 흡수가 빨라 가방가죽이 큐티클오일에 오염된적이 없음.
뚜껑을 열고 튜브를 누르면 붓끝에 오일이 맺히는 방식으로 끝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물론 나의 착각일수도 있음..) 나에겐 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