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꼬밥 [흑임자블랙]

👍납작한 파우치에 우유나 두유를 넣어서 마시면 되는 제품이라 공간차지를 많이 안해서 좋았고, 전 다이어트는 아니고 새벽 출근 때 식사 대용으로 마시려고 구입했는데 확실히 씨리얼이나 바 같은 것을 먹었을 때보다 포만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 우유 200ml 에 섞어서 마시는데 목에 걸리지 않을 만큼 되직하고, 작은 뻥튀기? 같은 것도 같이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도 있더라구요. 맛은 약간 검은깨 두유 같은 맛이었는데 실제 두유보다는 좀 더 건강한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 싶은 맛은 아니었지만 고소하고 단 맛이 있어서 무난하게 먹긴 괜찮았고 다른 맛이 좀 질린다 싶을 때 한 번씩 먹으면 괜찮을 것 같긴 했어요. 그 동안 선식 같은 맛 때문에 버린 제품들이 많았는데 꼬밥꼬밥은 어떤 맛이나 중간 이상은 가는 것 같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가루가 다 녹을 때까지 생각보다 오래 흔들어줘야 했어요. 이 정도면 됐겠다 싶어서 마시면 가루 덩어리가 입에 들어와서, 팔이 좀 아파온다 싶을 때까지 섞어줘야 했어요. 그리고 믹스 경계선이 패키지 밖에만 있어서 큰 사이즈 우유로 넣으려고 하면 양이 감이 잘 안와서 따로 200ml 사이즈를 구입해서 넣어야 해서 좀 불편했어요.